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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한달살기 준비물 중 꼭 필요했던 것 vs 완전히 짐이 된 것

지원금 복지 최신 정보 2026. 1. 27. 01:05

괌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단기 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현지에서 모든 물건을 구할 수 있지만, 비싸게 주고 사거나 찾느라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바퀴벌레 퇴치제처럼 정신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들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괌 한달살기 경험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준비물과 오히려 짐만 되었던 물건들, 그리고 현지에서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괌 한달살기 필수 준비물: 약품과 위생용품이 핵심

괌 한달살기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바로 약품과 위생용품입니다. 현지 병원을 이용하기 어렵고 언어 장벽도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부터 충분히 준비해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먼저 화상연고는 필수입니다. 비판텐을 챙겨가면 피부 트러블이나 햇볕 화상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만약 깜빡했다면 괌에서 benadryl 연고를 구매할 수 있지만, 익숙한 제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심입니다. 모기 관련 용품도 매우 중요합니다. OFF 모기기피제처럼 성분이 비교적 안전한 제품을 준비하고, 붙이는 모기기피제 스티커도 함께 챙기면 좋습니다. 정글투어나 야외 수영장에서 어른들은 말 그대로 모기의 제물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기에 물렸을 때 긁다가 염증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염제는 절대 빠트리면 안 됩니다. 아이스겔밴드를 준비하면 아이가 더 긁지 못하게 막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먹는 약은 항생제, 지사제, 소화제 등을 한국에서부터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1년치를 준비할 정도로 과하게 챙길 필요는 없으며, 약 무게만 2KG이 넘어가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필터도 장기 체류자에게는 필수품입니다. 숙소마다 수질 상태가 다르지만, 일부 숙소에서는 한 번의 샤워만으로도 필터 색깔이 크게 변할 정도로 오염도가 높습니다. 리필형 필터를 여러 개 준비해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헤어에센스나 트리트먼트도 챙겨가세요. 괌 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샤워기 필터를 사용해도 머릿결이 빳빳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딩을 자주 한다면 팔토시가 매우 유용합니다. 손등까지 덮어주는 상품을 선택하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유아용 팔토시도 아이가 긴팔을 입기 싫어할 때 팔목만이라도 가릴 수 있어 좋습니다. 바퀴벌레 퇴치제는 정신건강을 위해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괴에서 큰 사이즈와 끈질긴 생명력의 바퀴벌레를 마주치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지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용적인 짐 정리법: 가져올 것과 버릴 것의 구분

괌 한달살기에서 짐을 효율적으로 꾸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을 가져가고 무엇을 현지에서 구매할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반드시 한국에서 챙겨가야 할 주방용품으로는 젓가락이 있습니다. 레지던스에는 수저와 포크만 기본으로 제공되며 젓가락은 없습니다. 집에서 식사할 일이 많으니 꼭 챙겨가세요. 각종 소스류도 작은 용량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양념, 참기름, 식용유, 설탕, 소금, 카레, 짜장, 고추장, 간장 등을 소분해서 가져가면 편리합니다. 고무장갑, 비닐장갑, 수세미, 집게, 가위, 도시락통, 물통, 롤백, 지퍼백 등의 주방 살림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템플스쿨처럼 도시락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으므로 도시락통과 간단한 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김자반이나 주먹밥 재료, 진미채, 단무지, 햄 등을 챙겨가면 아침 도시락 준비가 훨씬 수월합니다. 밥 소분용 용기도 유용합니다. 레지던스에 있는 쿠커는 압력 보온밥솥이 아니라서 하루만 두어도 밥의 수분이 날아갑니다. 밥을 지어서 소분해 냉동실에 얼렸다가 필요할 때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편리합니다.

세탁용품으로는 빨랫줄, 빨래 속옷망, 큰 빨래망, 빨래집게, 세탁소 옷걸이 등을 준비하세요. 물놀이 용품도 중요합니다. 선글라스, 챙이 큰 모자, 래시가드, 스노클링 마스크, 아쿠아슈즈를 챙기고, 비치타월은 다리까지 덮을 수 있는 긴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에 타면 에어컨을 틀 수밖에 없는데 젖은 몸으로 타면 추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오히려 짐만 되었던 준비물도 있습니다. 아이 옷을 많이 챙겼지만 교복과 수영복만으로 생활하다 보니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오랜 기간 머무른다면 세탁기가 있으니 옷을 많이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냉동생선도 환기가 쉽지 않은 환경 때문에 생선구이를 자주 해먹지 못해 많이 남겼습니다. 차라리 냉동생선 대신 볶음밥용 냉동야채를 챙기는 것이 더 유용합니다. 과일과 야채 값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물티슈와 클렌징티슈는 괌에서 비싸므로 한국에서 충분히 챙겨가세요. 긴팔 내복도 한두 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가 생각보다 추울 수 있습니다. 작은 우산도 차에 하나 두고 다니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양산 겸용이면 더욱 좋습니다.

현지 구매가 유리한 품목과 반입금지 물품 주의사항

괌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품목들도 있습니다. 주방세제, 세탁세제, 키친타월처럼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은 현지에서 장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명조끼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아이들 사이즈를 찾느라 여러 마트를 돌아다녀야 할 수 있고 한국보다 비쌀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한국에서 챙겨가는 것이 속편합니다.

괌 마트에는 한국 반찬과 식자재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판매됩니다. 없는 반찬이 없을 정도로 다 팔고 있으며, 다른 상품에 비해 그리 비싼 느낌이 아닙니다. 따라서 진미채, 단무지, 햄 같은 기본 재료는 현지에서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얇은 샤워 커튼이나 돗자리는 현지에서 구매하면 좋습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하고 차에 탈 때 깔아두면 매우 편리하고, 다시 말려서 반복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주의사항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괌 공항에서는 고기가 들어간 음식의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훈제오리, 햄, 베이컨, 소시지, 육포는 당연히 안 되고, 심지어 라면 수프에 고기 성분이 들어있어도 반입이 안 됩니다. 소고기고추장볶음은 당연히 반입불가이며, 제품 포장에 고기 그림만 있어도 반입이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괌 여행 시 유용한 팁도 몇 가지 있습니다. 일회용 호텔 슬리퍼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레지던스 바닥이 끈적끈적할 때 유용하며 베란다에 잠깐 나갈 때도 편리합니다. 방수밴드도 준비하세요. 돗자리는 바닷가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학교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제기차기를 복주머니에 넣어 준비하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괌 한달살기는 단기 여행과 달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현지에서도 대부분의 물건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퀴벌레 퇴치제처럼 마음의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물건이나, 한국보다 비싸게 파는 일부 물건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필수 준비물과 짐이 되는 물건을 명확히 구분하고, 반입금지 물품을 반드시 확인하여 편안하고 알찬 괌 한달살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e48oQIyt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