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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괌 한 달 살기 마트 총정리 (페이레스·K마트·해피마트)

지원금 복지 최신 정보 2026. 1. 19. 14:52

2026년 괌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생활비와 장보기입니다. 관광지로 잘 알려진 괌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지역이지만, 마트마다 취급 품목과 가격대, 할인 시기, 제품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현지 사정을 잘 파악하면 충분히 알뜰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본 글에서는 실제 한 달 이상 체류하며 직접 다녀본 페이레스, K마트, 해피마트, 코스트유레스 등 주요 마트들의 특징과 추천 구매 품목, 유의할 점 등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장기 체류자나 가족 단위 여행자라면 꼭 읽어보세요.

페이레스 마트 장보기 팁

괌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인 페이레스(Pay-Less Supermarket)는 다양한 지역에 지점이 있으며, 접근성과 상품 구성, 청결도 모두 뛰어난 대형마트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신선식품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육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도, 페이레스는 고기와 야채, 과일을 주로 구매할 때 가장 효율적인 마트입니다. 특히 고기 코너에서는 바베큐용 돼지고기, 미국산 척아이롤, 닭가슴살, 갈비 등 다양한 부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오기 어려운 고기류를 이곳에서 대체하기 좋아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점은 상품 가격이 대부분 파운드(lb) 단위로 표기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슬라이스가 1LB에 $3.5로 표시되어 있다면, 한 팩 전체 가격은 그보다 훨씬 높을 수 있으니 꼭 저울로 무게를 확인한 후 구매하세요. 익숙하지 않으면 계산대에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또한 이 마트는 워터 리필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정수 생수를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5갤런짜리 물통 하나를 들고 가면 1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생수를 충전할 수 있으며, 매번 생수를 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물통은 마트 내에서 구입하거나, K마트 등에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페이레스에서는 유제품, 시리얼, 빵, 과일, 채소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데, 야채류 가격이 특히 높은 편이므로 현지 야채보다는 수입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할인 코너를 적극 활용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간단한 조리 식재료도 많아, 자주 들르게 되는 마트입니다. 단점이라면 가격 변동이 잦고, 동일 품목도 매장마다 가격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어 항상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K마트에서 꼭 사야 할 생필품

K마트(Kmart)는 괌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미국계 대형 할인 매장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와 다이소의 중간 정도 느낌으로, 생활용품·공산품 중심의 쇼핑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식재료보다는 숙소 생활을 위한 도구, 장비, 기초 생필품을 구입할 때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청소 도구입니다. 괌은 습도가 높고 에어컨 사용이 많기 때문에 바닥이 끈적거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빗자루, 밀대, 물걸레용품은 꼭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K마트에는 다양한 청소도구가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그 외에도 전기포트, 전기밥솥, 간단한 조리도구, 프라이팬, 컵, 접시류도 이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이상 숙박한다면 직접 요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주방 용품을 구입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탁세제, 주방세제, 위생용품도 다양하게 판매되지만, 일부 위생용품의 가격은 한국보다 2~3배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티슈나 일회용 주방타월, 손세정제는 괌 내 환경 규제로 인해 고가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품목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오는 것이 좋습니다.

K마트는 또한 괌 기념품이나 선물용 상품을 사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괌 로고가 박힌 티셔츠, 컵, 자석, 가방 등을 한꺼번에 고를 수 있으며, 가격대가 다양해 예산에 맞춰 쇼핑이 가능합니다. 아이들 장난감이나 미국 브랜드 과자류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 동반 여행객에게도 추천됩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매장 내부가 넓어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지만, 비닐봉지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장바구니를 지참하거나, 계산대에서 유료 쇼핑백이나 종이박스를 구입해야 합니다.

해피마트와 코스트유레스 활용법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또는 김치찌개 한 그릇이 간절할 때 가야 할 곳은 바로 해피마트(Happy Mart)입니다. 괌 유일의 아시안 전문 식자재 마트로,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식자재 비중이 높아 한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필수 마트입니다.

해피마트에서는 고추장, 된장, 라면, 김치, 어묵, 떡볶이 떡, 떡국떡, 멸치, 미역, 국물용 다시팩, 간장, 참기름, 한국 과자 등 한국 마트에서 보던 품목들을 거의 대부분 만날 수 있습니다. 라면 종류는 오히려 한국보다 많고, 가격도 품목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비싼 제품도 있으나, 할인 시기를 잘 맞추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한국 반찬을 당일 제조하여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김치, 어묵볶음, 두부무침, 숙주나물, 오징어채무침 등 전통 반찬이 냉장 코너에 진열되어 있으며, 1~2인분씩 포장돼 있어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5~$9 수준이며, 위생상태도 깔끔해 꾸준히 이용하기 좋습니다.

반면, 코스트유레스(Cost-U-Less)는 괌의 대표 창고형 할인마트입니다. 코스트코처럼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며, 대용량 포장과 세일 가격을 무기로 한 매장입니다. 스낵류, 음료, 시리얼, 생수, 냅킨, 세제 등 자주 쓰는 생필품을 박스 단위로 구입할 수 있어, 장기 체류자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이곳에서도 워터 리필 스테이션이 운영되며, 대용량 생수통을 이용해 저렴하게 물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품목으로는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 프레첼 스낵, 미국 브랜드 커피 등이 있으며, 개별 구매보다는 세일 상품 위주로 쇼핑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두 마트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나눠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식 중심이라면 해피마트, 대용량 생활용품과 스낵은 코스트유레스를 이용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2026년 기준, 괌에서의 한 달 살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마트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 페이레스는 육류·신선식품 중심
- K마트는 공산품·가전·청소도구
- 해피마트는 한국 식자재·반찬
- 코스트유레스는 대용량 생필품과 스낵

모든 마트에서는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장바구니는 필수이며, 각 마트별 가격 구조와 세일 시기를 잘 파악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보기도 계획적으로 하면 괌 생활을 훨씬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해 알뜰하고 효율적인 괌 한 달 살기를 실현해보세요.